11월 2일 영성교육 '룻의 사랑이야기'

홍보부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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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일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새천년복음화학교 회원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교육 '룻의 사랑이야기' 라는 주제로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신부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먼저, 예수님의 족보에 등장하는 마태오복음서에 등장하는 다섯 명의 어머니들(가나안 여자 타마르, 예리코의 라합, 모압 여자 룻, 우리야의 아내 밧 세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중 이스라엘 역사에 등장하는 다윗왕조의 증조할머니인 룻의 시대적 배경과 나오미의 결단, 룻의 효심, 보아즈와의 혼인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위령성월의 첫 주인 모든 성인의 대축일과 돌아가신 주변의 사람들을 기억하는 미사가 봉헌되었다. 강론 말씀중에서 자연의 법칙, "강물은 자신이 마실 물을 흘려보내지 않는다. 나무는 자신을 위해 열매를 맺지 않는다.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내지 않는다. 태양은 자신을 위해 빛을 내지 않는다." 라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을 인용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존재할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이 또한 자연의 법칙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회원들에게 김영수 안드레아 교장님의 11월 행사 안내 및 공지사항 전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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